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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미국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 5학년 아이를 데리고 미국 동부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작년, 큰아이가 그 동안 영어학원 다니며 배운 영어를 실제로 미국사람에게 써보고 싶다고 하는 말이 발단이 되었다.
그래, 그런 용기라면 좋다!
항공권부터 숙소, 그리고 교통편까지 알아봐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았다.
내가 가려는 일정을 거의 비슷하게 따라하는 아이들 미국여행 패키지도 있었다. 비용은 아이 1인당 500~700만원.
헐~~
너무 비싸다.
그래도 페이스북에 이런 상품 뜨면 뜨자마자 바로 마감되고 대기 인원까지 올라오는 것을 간간히 보면서 참 놀랍기도 하다.
난, 아이 둘 데리고 셋이서 항공권 포함 총 예산 약 530만원.
대부분의 미국 여행 정보는 젊은 개인 여행객들의 경험담이 많다.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가야 하는 아빠로서 필요한 정보가 없는 경우가 너무도 많았다.
이제 4월에 여행을 떠나지만, 그간 알아보면서 답답하여 현지 기관에 이메일 들을 보내고 경험했던 내용들을 경험해 보고자 한다.
일단, 가고자 하는 장소는 뉴욕, 워싱턴,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 정도다.
기간은 약 20일.
여행을 가는 것은 느끼고 즐기러 가는 것이지, 답사를 가는 것이 아니므로...
그리고, 젊은 성인이 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이므로, 너무 빡빡한 일정을 잡을 수 없었다.
많은 지인들이 보스턴의 하버드 대학교를 꼭 가보라고 했지만, 내 아이들은 아직 하버드가 뭔지 모르고, 일정상 보스턴은 너무 멀기 때문에...뭔지도 모르고 기억에도 남지 않을 곳을 무리해서 가는 것은 과감히 포기하였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뉴욕만 볼거리가 많은 줄 알았는데, 워싱턴 DC가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보여줄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게다가 워싱턴 DC의 대부분 박물관이나 기관들 투어가 무료다.
뉴욕은 어딜봐도 무료는 잘 없던데.
미국 여행시 필요한 ESTA 등록은 승인 비용 결재 하자마자 바로 승인 났고, 이 내용은 내가 언급하지 않아도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해놔서 별도로 기재하지 않으려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데리고 미국 입국시 양쪽 부모가 같이 가는 것이 아니라 한쪽 부모만 동반하는 경우에 대해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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